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도 에이스케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49권에서 첫 등장하며, [[모리 란]]과 [[스즈키 소노코]]가 다니는 테이탄 고교에 전학왔다. 둘과 같은 반. 란과 소노코 등 동급생에겐 높임말을 쓰지만 연하인 [[에도가와 코난]]에겐 말을 낮추는 애매한 [[존댓말 캐릭터]]. 다만 한국판에서는 소노코와 란에게 말을 놓는 것으로 변경되었다. 첫 등장 시에 [[검은 조직]]의 일원으로 드러난 [[미즈나시 레나]]와 닮았다는 인물이 탐정사무소에 온다고 해서 코난을 긴장시켰다. 탐정에게 관심이 있어 [[모리 코고로]]의 사무실에 찾아와 조수 1호를 자칭하고 다닌다. [[도짓코|굉장히 덜렁거리며 여기저기서 넘어지거나,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하는 일이 잦다.]] 그 외에도 이미지가 왠지 믿음직스럽지 않은 느낌. 자신은 재수가 없다고 둘러대는 모양이다. 이 덕분에 위에서처럼 한국판 이름이 결정되어버리는 사태를 맞았다. 겉보기와 달리, 은근히 날카로운 관찰력과 추리력을 지니고 있다. 이에 대해서는 [[에도가와 코난]]도 신뢰하고 있는지, [[하이바라 아이]]와의 대화에서 그 역시 아군으로 합류하면 괜찮을 거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. 실종된 누나를 찾고 있는데, [[미즈나시 레나]]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.[* 란은 사정을 듣고 지난 번 미즈나시 레나의 스토킹 건으로 집주소룰 알고 있어 데려갈까 하다 유명 아나운서의 집을 함부로 가르켜 주기 그렇고, 찾던 누나가 아니면 실망할테니 관뒀다. 코난도 미즈나시 레나가 실종 된 뒤 조직에서도 그집을 감시할텐데, 그런 곳에 레나와 쏙 빽 닮은 에이스케를 데려가면 조직에 찍힐테니, 그렇지 않기 잘했다고 생각한다.] 사실 [[탐정]]일에 관심이 있는 것도 누나를 찾기 위해서인 듯하다. 어렸을 때 병치레가 잦았고 부모가 일찍 돌아가신 것도 있어, 나이차 많은 누나에게 많이 의지한 듯 하다. 큰 부상을 입어 누나에게 수혈받은 적도 있어 누나에 관한 것이 각별하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어릴 때 [[백혈병]]을 앓아 누나로부터 골수이식을 받았고, 에이스케의 혈액형은 이 과정에서 [[O형]]에서 [[AB형]]으로 바뀌었다.[* '''이건 굉장한 행운이다.''' 수혈과 달리 골수 이식은 골수의 파동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하다. 쉽게 말해서 강제로 이식하면 '''얄짤없이 사망이다.''' 가장 일치도가 높은 형제자매 간에도 이식 가능할 만큼 잘 맞을 경우는 최대 25% 내외, 부모 자식 간에도 5% 미만의 확률이며 완전한 타인의 경우 수~수십만 분의 1 확률이다. 심하면 '''전 세계에 광고를 때려야 할 정도.''' 요새야 한국에서 성공시킨 이후로 부모 자식 간에도 이식이 될 정도로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에이스케의 유년기 시절에 그런 기술이 있을 리가 없으니 말이다.] 그러나 에이스케 본인은 자신이 앓았던 병이나 골수이식에 대한 걸 몰랐고, 누나에게 수혈받은 기억만 갖고 있었다. 이 때문에 에이스케는 AB형인 미즈나시 레나가 O형인 자신에게 피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해 미즈나시 레나를 친누나가 아니라고 확신하게 된다. 그러나 [[미즈나시 레나]]가 누나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녀의 행방을 찾아다녔다. 나중엔 FBI의 호위망을 뚫고 [[미즈나시 레나]]가 입원한 병원을 알아냈으며, 마침 그 병원에 입원한 같은 반 친구에게 부탁해 숨어 있다가 레나의 병실을 알아내서는 감시하는 사람이 없어지자 몰래 그녀를 추궁하러 왔다. 이 때 하는 말을 보면 에이스케는 미즈나시 레나가 자신의 누나를 죽이고 누나의 모습으로 성형했다고 생각한 듯. 하지만 뜻밖에도 그녀가 자신의 친누나라는 걸 알게 되고, 뒤이어 나타난 [[에도가와 코난]]과 [[아카이 슈이치]] 때문에 누나에게서 골수이식을 받아 자신의 혈액형이 AB형으로 바뀌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. 처음 만났을 때 [[모리 란]]에게 반했다. 60권에서[* 이때 노래방에서 소노코를 스토킹하던 남자가 죽었는데 에이스케의 얼굴이 창백해 코난이 의심을 하나 실상은 보디빌더 커플이 키스하는 꼴을 봤고 하필 여자 쪽이 남성처럼 우락부락하게 생겨 [[게이|그쪽으로]] 오해해서 기겁했던 것(...). 이 말을 듣고 경찰들과 코난 일행도 기겁했다. 여자라는 것을 알고서는 무안했지만...] [[에도가와 코난]]과의 대화에서 미국으로 가기로 했다는 걸 알린 뒤에, [[모리 란]]에게 고백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[[쿠도 신이치]]에게 마음이 있는 모양인데, 정작 그는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고백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. 이 때 에이스케가 자신이라면 란을 놔두지 않을 거라고 말한 것에 [[질투]]를 느낀 건지 코난은 이 요청을 거절하면서 자신이 쿠도 신이치라고 밝혔고, 이에 에이스케는 웃으면서 수수께끼가 풀렸으니 미련없이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며 란에게 잘해주라고 말했다.[* 위에서 언급한대로 원래 코난에겐 존댓말을 하지 않았지만, 이 때부터는 코난에게 존댓말을 한다.] 사실 그는 처음부터 코난을 의심하고 있었고 몇 번 코난을 주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건 이 때문. 처음 모리 탐정 사무소에 찾아간 것은 미즈나시 레나가 모리 탐정과 만난 직후에 종적을 감췄다는 것을 알고, 모리 탐정이 악당과 결탁하여 누나를 딴 곳에 숨겨두었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. 그때부터 잠자는 코고로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잠자는 코고로 곁에 늘 코난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, '잠자는 코고로'가 등장했을 무렵에 [[쿠도 신이치]]가 휴학한 상태였기 때문에, 어떻게 그렇게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코난과 신이치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. ~~사실 이게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건데 여태 이런 예상을 하는 애가 얘밖에 없었다는 게 이상한 거다~~ 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는 말을 굳이 코난에게 한 건 자신의 추측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. 그러나 란에 대한 연심 자체는 사실이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